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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UR CHEFS 2022

Do-yun Kim
김도윤

 

“한식의 독특한 재해석

 

 

김도윤 셰프는윤서울을 오픈하기 전 1년 동안 세계 일주를 하며 각 나라의 재래시장을 탐방했다. 그곳에서 현지의 식재료를 구하고 음식을 만들며 식견을 넓혔다. 요리를 본업으로 하기 전에는 배를 타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. ‘윤서울’은 요리 연구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레스토랑이다.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김도윤 셰프가 수집해 온 다양한 조리 도구에 놀라고 그만의 방식으로 숙성한 식재료에 또 한 번 놀란다. 한식에서 느껴지는 익숙함과 동시에 과감한 시도에 놀라움이 입속에서 함께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. 자가 제면 들기름 면과 자체 숙성 생선을 활용한 요리는 김도윤 셰프가 추구하는 한식의 방향성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다.